친구와 점심을 맛있게 먹고 소화를 시킬 겸 길을 거닐다가 밖에 비가 와서 어딜 들어가고 싶었는데 

어디를 가야할 지 몰라서 무작정 걷고만 있었는데 마침 친구가 아는 언니가 오늘 생일인데 선물을 

사야한다고 했어요 ㅎㅎ 그래서 옆에 Indigo란 곳이 있길래 들어가 보자고 해서 들어가 보았어요 ㅎㅎ 

여기에서 굉장히 여러가지 물건을 팔고 꽤 규모도 컸었는데 정확히 여기를 뭐라고 불러야 될 지 몰라서 

친구에게 여기가 뭐냐고 물어보았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교보문고처럼 대형 서점이라고 하였습니다.

한국처럼 주제별로 책들이 배열되있더라구요 ㅎㅎㅎ 

한국에서도 심심할때나 친구를 기다릴때 이렇게 대형서점에서 기다리곤 했었는데 그래서 책을 구경하면 

한글로 써져있어서 딱 제목보면 무슨 장르일지 알았는데 여기 오니까 제목이 다 영어이다 보니 

제목을 봤을때 장르를 알 수가 없었어요 ㅠㅠ

책의 두께가 엄청나네요 ㅎㅎㅎ 보통 책이 책꽂이에 꽂혀있을 때 옆면으로 꽂혀있는데 

여기는 이렇게 앞표지가 보이도록 전시해놨네요. ㅎㅎㅎㅎㅎ 신기하네요 ㅎㅎㅎ

이렇게 2층으로 되어있어서 가게가 굉장히 컸어요 ㅎㅎㅎ 인테리어가 참 이쁘게 되어있네요 ㅎㅎ 

외국은 서점도 이렇게 이쁘게 디자인 되어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돌아다닐 때 지루하지가 않잖아요ㅎㅎ

구경하다가 신기한 물건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ㅎㅎ 

결정 도우미라고 해서 우리가 이것저것 중 어어떤 것 할지 몰라 고민할 때 동전을 던져서 

앞뒤로 정하잖아요 ㅎㅎ 그런 것을 도와주는 물건 같아요 ㅎㅎㅎ 재미있는 아이템이네요 ㅎㅎㅎ

생물학 관련 서적인 것 같네요 ㅎㅎㅎ

이렇게 책 뿐만 아니라 인형도 팔고 접시같은 것도 팔고 

책 이외에도 여러가지 집안을 꾸밀 수 있는 소품들을 많이 파는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집을 사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사서 꾸미고 싶어요 ㅎㅎ

우리나라 대형서점처럼 서점이 워낙 크다보니까 이렇게 컴퓨터로 원하는 책을 검색하여 찾을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ㅎㅎㅎ 컴퓨터가 하얀색이라서 이쁘네요 ㅎㅎㅎ

이렇게 기프트카드도 한쪽에서 팔고 있었어요 ㅎㅎ 입생로랑 신발로 그려진 선물 카드도 있네요 ㅎㅎ 

디자인이 다들 다양하고 독특하고 이뻤던 것 같아요 ㅎㅎ

제가 평소에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요리파트쪽을 와봤어요 ㅎㅎㅎ 

요리파트도 하나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세개로 나뉘어 지네요 ㅎㅎㅎ

또 다른 쪽에는 이렇게 테마별 액자가 있었어요 ㅎㅎ 참 아이디어 상품이 많은 것 같아요!!!

이렇게 유리잔과 접시 등 집의 인테리어를 도와주는 소품들이 많았어요 ~~

또 욕실용품들도 많이 있었어요 ㅎㅎㅎ

가방도 파네요 ㅎㅎ 안 파는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쥬얼리와 향초도 팔고 있었어요 ㅎㅎ 제 친구는 친구의 생일 선물로 향초를 산다고 하네요 ㅎㅎㅎ

오늘 이렇게 우연히 서점에 들어와서 이쁜 것도 구경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