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가 집을 이사한다고 그래서 친구가 이사 갈 집인 Duffelin역을 갔다가 

친구가 맛있는 디저트를 가르쳐 주겠다고해서 Bloor-Yonge역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친구의 소개로 들어왔는데 여기서 frozen yogurt를 추천해 주어서 이것을 주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이 카페를 둘러보니 주변에 식사를 하거나 디저트를 먹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메뉴판인데 여기의 특징이 음식과 디저트를 같이 팔아서 식사 후에 바로 디저트를 같이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카페였습니다. 또 음식의 종류도 다양했지만 디저트의 종류도 많아서 

여기가 음식점인지 카페인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위의 메뉴판이 친구가 추천해 주어서 이번에 시킨 frozen yogurt입니다. 

그냥 yogurt만 시키면 $5인데 위에 나와있는 토핑을 추가할수록 $1의 추가요금이 들었습니다. 

토핑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그런데 거의 다 초콜렛 종류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초콜릿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메뉴를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래도 요거트에는 오레오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oreo crumbs를 주문하였습니다. 

기계에서 요거트를 내려서 바로 만들어 주시는 모습입니다.

가게의 인테리어가 흰색으로 도배되어 있어서 깔끔해 보이는 디자인이었습니다. 

frozen yogurt를 주문하고 옆을 보니 이렇게 위엔 케익이 있었고 밑에는 다른 빵과 과자등 디저트 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이것인 식사를 하는 코너에 진열되어있는 음식들입니다. 

각종 치킨들과 파스타 그리고 튀김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날은 왠지 기름진 음식이 땡기지 않아서 그냥 frozen yogurt만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친구도 저와 같은 의견이라서 음식쪽은 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치킨과 다른 고기 종류들도 많았습니다. 옆에는 샌드위치 종류도 있었습니다. 

진짜 이 가게에는 없는 종류의 음식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집게가 있는데 우리가 직접 떠서 먹는 것이 아니라 종업원에게 떠달라고 해야 했습니다. 

빈 접시에 부페처럼 자기가 원하는 음식을 담아서 나중에 무게를 달아서 계산하고 먹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디저트 코너의 빵들입니다. 

빵의 모양이 마치 우리나라의 꽃모양 한과처럼 생겨서 찍어보았습니다.

생크림으로 데코레이션을 해 놓은 모습입니다.

그 외에도 빵이 정말 많았습니다. 빵이라기 보다는 머핀이나 컵케익처럼 작고 이쁘게 생긴 빵들이 

많이 있어서 눈 호강을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여기 있는 것들 다 시키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확실히 수제고 디자인과 데코레이션이 잘 되있는 만큼 가격이 많이 나갔습니다.

딸기 생크림 컵케익 인 것 같은데 큼지막한 딸기가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컵케익 외에도 이렇게 파이도 있었습니다. 

호두파이와 위에 생크림을 얹은 파이와 딸기로 만든 파이 등 각종 파이들이 많았습니다.

한 쪽에는 이렇게 쿠키들도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카페라기보다 빵집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베이커리 느낌이 컸습니다. 정말 많이 먹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frozen yogurt입니다. 그냥 요거트와 달리 얼려져 있다고 해서 엄청 차가울 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그냥 차가운 요거트였습니다. 

샤베트 느낌일 줄 알았는데 그냥 맛있게 차가운 요거트 느낌이였습니다. 

오레오 토핑과 정말 조합이 잘 어울렸습니다.

결국에 이쁘게 포장되어 있는 초코케익과 쿠키도 시켰습니다. 정말 쿠키와 초코케익도 맛있엇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역시 비싼 값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