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하탄 박대리입니다. ㅎ 모두들 2월의 마지막 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시간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빠르네요 ㅎ 이제 정말 미국생활이 서서히 끝나는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ㅎ 오늘은 카플란 소식과 맨하탄에 있는 코리아 타운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간단한 대화를 하면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대화 주제도 다양한데요 때때로 각 국가의 정치 부패에 관해 토론도 하는데 정말 이런게 살아있는 교육이 아닌가 할정도로 많은 정보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곧바로 스피킹을 위한 게임도 진행했는데요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문제를 가지고 대화하는 방식입니다.

 

제가 저희반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인이 저밖에 없는점 입니다. ㅎ 아마 카플란을 다니면서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임이 끝난 후 전치사 채워넣는 문제도 풀었습니다. 지문 내용이 각 국가의 휴가에 관한 내용이였는데 문제를 다 푼 후 이 문제에 관해서도 다같이 토론했습니다.

 

잠시 쉬는시간을 가진 후 새로운 문법 설명을 들었습니다. ㅎ 가장 밑에 있는 빨간색의 문제는 이날 있었던 테스트 대체 문제였습니다. 갈수록 주제가 고급스러워진다고 해야하나요 ㅎㅎ 생각을 좀 해야하는 문제였습니다.

 

문법 설명을 들은 후 문제도 풀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기 전에는 매일 있는 프리젠테이션 시간입니다. 이날은 아르헨티나 친구가 자기 나라의 전통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이였는데 아르헨티나에 있는 대학교를 소개했는데 남미에서 2번째로 오래된 대학교라고 하네요 ㅎ

* 매주 월,수요일날 있는 오후수업인 디베이팅 시간은 갑작스럽게 선생님이 수업시간중 핸드폰 사용을 엄격하게 금지했기 때문에 당분간 소식을 올리기 어려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