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지사 박대리의 생생현지소식]

- Stanford University 2, Silicon Valley.

        날씨가 너무 좋다 보니 사람들이 잔디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학교내에 있던 성당인데 사람들이 많이들 모여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유명한 성당이라고는 하는데 저는 잘 모르기 때문에 사진만 찍고 장소를 옮겼습니다.
 

 

한참을 구경한 후 학교 학식을 먹기위해 식당에 들어왔습니다. 학식이라 그런지 가격이 너무 저렴했고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닭가슴살 파스타를 시켰는데 8달러정도 밖에 안했는데도 생각보다 양이나 질이나 굉장히 훌륭해서 감동의 감동을 먹었습니다.

 벽 한쪽에는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자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타이거 우즈도 비록 중퇴이긴 하지만 이 대학교 출신이더라구요 ㅎㅎ  
 

  스탠포드에서 시간을 보낸 후 곧바로 실리콘밸리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이번에는 저번에 다녀왔을때와는 달리 구글앞에 널려있는 자전거를 이용해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저번에 볼 수 없었던 건물을 발견했었는데요 가장 중요했던건 
 

      이렇게 귀여운 인형들이 앞에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겐 굉장히 반가운 인형일겁니다. ㅎ
 

 

       젤리빈은 다른것들보다 훨씬 더 컸습니다.

 건물 내부도 문을 통해 봤습니다.
 

    철로 만든 에일리언이 있었는데 진짜 멋있었습니다. ㅎ 괜히 구글 구글 하는게 아닌것 같았습니다. 구글은 사원이 죽으면 배우자에게 10년동안 월급의 절반을 지원해주고 자식들도 대학 졸업할때까지 학비를 지원해준다는데 복지에 있어서는 아무도 따라올 수 없을것 같습니다.
 

   이번엔 저번과 달리 본사 근처까지 다행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 사진도 나름 굉장히 이뻐서 사진찍었는데 똑같은 감동까지는 담을수가 없네요 ㅎ
 



 
            일부분이 공사중이라 아쉽게도 약간 제한이 있었지만 그래도 저번에 왔을때보다 훨씬 더 갚지고 보람차게 구글 투어를 했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애플 본사를 안보면 서운할것 같아서 들렸습니다. 구글과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작았지만 그래도 본사를 직접 방문했다는거에 의미를 뒀습니다.
 

 

 애플역시 엄청난 보안을 자랑하는 회사여서 건물 주위를 둘러보다가 우연히 창문을 통해서 본 잡스의 명언이 전부였습니다. ㅎ 구글을 본 후 애플을 봐서 그런지 약간 실망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