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지사 박대리의 생생현지소식]
- 카플란 소식 , 맛집




안녕하세요. 맨하탄 박대리입니다. ㅎ 여기는 다시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카플란 소식과 함께 예전에

록펠러센터에서 먹었던 일식집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이날은 저희반 선생님이 개인적인 문제가 생겼는지 갑자기 다른선생님이 대체강의를 했습니다.
 

 

 

이날 배운 책의 부분인데 이 선생님은 친절하게 단어를 수업할때 다른 동의어들도 함께 알려주며 더욱 시간을 투자했고 책도 한명씩 읽게하면서 거의 모든걸 다같이 하는 방식이였습니다. 
          

 

 두번째 시간에는 팝송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무려 세개나 준비해서 2교시 전체를 팝송으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남자이고 성격도 유쾌해서 골라온 곡 중에 약간 힙합적인 음악도 있었습니다.

 유쾌한 성격때문에 원래 저희선생님과는 다르게 수업시간에 오버액션도 많이 하고 농담도 많이 해서 지루할 일은 없었습니다. ㅎ
 

 오전 수업이 끝난 후 오후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업시작하자마자 토론한 주제는 겨울과 관련된 주제로 이것저것 자유롭게 토론했습니다.
 

  계속해서 파트너와 함께 나눠받은 질문지를 가지고 토론을 했습니다. 이번 시간의 주제는 지구온난화에 관한 내용이였습니다.
 

 

 

 

      질문지의 토론이 끝난 후 다른 종이를 받았는데 선생님이 칠판에 적어주는 질문으로 저희가 종이에 적혀진 두개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토론을 했습니다.

      도중에는 민감하면서도 재미있는 주제도 내줬었는데 파일럿이 되었을때의 장단점과 지금의 남자 혹은 여자친구와 헤어지면 생기는 장단점을 가지고도 같이 토론했습니다.
 

 

         수업자체가 토론위주이다 보니까 분위기가 항상 활발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ㅎ

 
끝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또 다른 질문지를 받아서 토론도 했는데 읽어보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ㅎ
 

   이렇게 카플란 소식은 마무리 되었고 맛집도 하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정확한 위치는 이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자세히 체크할 순 없었지만 록펠러센터 근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름은 katsu hama라는 일식집으로 가이드북을 보고 찾아갔는데 설명은 일본 본토에서 먹는거와 같은 돈까스라고 소개를 해서 기대를 품고 갔습니다.
 

      식당의 내부는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메뉴는 다양했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습니다.
 

   여기에는 김치를 제대로 설명하고 있네요 ㅎㅎ 
 

 

  가츠동과 카레돈가스를 시켰는데 카레돈가스는 생각보다 돈가스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약간 실망했지만 그래도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ㅎ 그래도 가츠동이 최고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