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지사 박대리의 생생현지소식]

- Rockfeller Center 

안녕하세요. 맨하탄 박대리입니다. ㅎ 오늘은 맨하탄 중심부에 위치한 록펠러 센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엠파이어 빌딩과 함께 맨하탄의 최고 전망대로 유명하기도 한 록펠러센터는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지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록펠러 센터를 한장의 카메라에 전부 담기도 너무 힘들정도로 높이 솟아있었습니다.
 

 이날이 연말시즌에 찍었던 사진이라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인파에 파뭍여 있다가 간신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뉴욕에서도 굉장히 유명해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는 순간 뉴스에 나올정도로 굉장히 큰 상징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미국 뉴스를 보신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셨을 장면입니다. ㅎ 바로 앞에는 아이스링크가 있어서 사람들의 발길을 더욱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저도 타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감히 엄두도 낼 수 없었습니다.
 

 

     한가지 알게된 사실은 크리스마스 트리의 꼭대기를 보면 별모양의 보석이 있는데 스와로브스키의 보석이더라구요 ㅎㅎ 엄청 큰 보석을 장식으로 달아놓다니 스케일이 장난 아닌것 같습니다.
 

       밤에 야경을 보기위해 다시 록펠러 센터를 찾았습니다. 밤이라 그런지 더욱 화려하네요 ㅎ 
 
 

 

 센터내에 들어가면 티켓팅을 하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냥 27달러짜리 전망대티켓을 끊었습니다.

 

      잠깐 올라가서 보고 오는건데 너무 비싼것 같기도 하지만 ㅎ 이럴때 아니면 언제 올라가나 싶어서 티켓을 끊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는길에 기념사진도 찍어줍니다. ㅎ

       생각보다 엘리베이터 속도가 굉장히 빨랐고 천장이 뻥뚫렸는데 영상도 나와서  다들 멍하니 천장만 보면서 올라갔습니다.

 

         드디어 전망대인 67층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간날이 눈이 엄청 오는 날이라서 맨하탄의 야경을 깨끗하게 볼 순 없었지만 그래도 눈오는날의 전망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맞은편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보이네요 ㅎㅎ 다음번에 날씨가 좋을때는 엠파이어 전망대를 가봐야 겠습니다. ㅎ

 

 

그래도 한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엄청난 고층빌딩의 숲 속에서 번쩍번쩍거리는 빌딩들을 보고 있으니 괜히 뉴욕 뉴욕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계단으로 한 층 더 올라갈 수 있는데 이날은 눈 때문에 올라가자마자 통제를 받아서 곧바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나름 분위기 있고 좋았는데 뭔가 사진으로 똑같은 감동을 전해드리기가 어렵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