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지사 박대리의 생생현지소식]
- Stanford University 1



안녕하세요. 맨하탄 박대리입니다. ㅎ 모두들 평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샌프란에 있을때 다녀왔던

스탠포드 대학교 사진을 올려드릴라고 합니다. 뉴욕으로 넘어오기 이틀 전에 안가면 너무 후회할거 같아서 부랴부랴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비록 동부에 있는 대학이 아니지만 스티브잡스가 잠시다니기도 했고 유명한 대학중 하나이기도 해서 이렇게 올려드립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2월 말이였는데도 너무 날씨가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지금 이 사진들을 보니 샌프란 날씨가 너무 그립네요 ㅎㅎ

 스템포드 대학교는 생각보다 멀지않았습니다. 차로 30분 정도를 달려오니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ㅎ 학교가 워낙 넓어서

모든곳을 다 돌아다닐 순 없었고 그냥 눈에 보이는데로 들어갔다 나오자는 생각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하지만 걸으면 걸을수록 건물들과 풍경들이 너무 이뻐서 대학교가 아닌 유럽의 휴양지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가장먼저 향했던 곳은 학교의 서점이였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책뿐만 아니라 로고가 박힌 옷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스텐포드 대학교 출신들의 책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서점으로 향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잡스의 전기문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ㅎㅎ 도서관인가 어딘가에서 책을 들고가면 도장도 찍어준다는데 자세히 모르고 시간도 여유롭지 않아서 사진으로만 만족했습니다. 
 

         따뜻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발길 닿는곳으로 무작정 걸어다녔습니다.
 

이것도 스텐포드 내에서 유명한 시계탑이라는데 ㅎㅎ 생각보다 작고 크게 감동은 없었습니다.
 


 

     이곳까지 왔으니 그래도 도서관은 한번 들어가봐야할것 같아서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제 기억으로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져 있었는데 연말인데도 불구하고 공부하러 왔던 사람들이 몇명 있었습니다.

       이곳에도 한국인의 손이 닿았군요 ㅎㅎ 관광객들일까 학생일까 궁금했습니다.
 

  또다른 층에는 전세계의 신문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아시아쪽 신문들도 한쪽에 모여있었습니다. ㅎ

 

 

코리아 헤럴드는 많이 봐서 친숙한데 평양타임스가 있었다니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ㅎㅎ

 

 

모든층이 이렇게 책으로 꽉 채워져 있었습니다.

도서관을 나온 후 타워의 이름을 까먹었지만 아무튼 이 타워도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제가 간 날이 내부공사로 한동안 문을 닫는 날이여서 아쉬운 마음에 사진만 찍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번에 나머지 사진들도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