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론토 ILSC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토론토 ILSC는 두개의 빌딩인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두개의 수업 본관에서 들어서 아직 다른 빌딩에는
가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본관에서의 저의 하루에 대해 샅샅히 알려드리겠습니다.
3층은 안내데스크로 수업에 대해 하고싶은 말이나 반이동 등을 맡고 있습니다.
책을 이미 받아서 메모를 하였더라도 원한다면 반을 옮길 수 잌ㅆ더라구요!
저는 처음에 문법수업을 들었는데 한국에서 이미 다 배운 내용이라 쓰기 수업으로 바로 옮겼어요!
제가 수업받는 층은 두 클래스 모두 5층이에요!
지금 올라올 사진들은 토론토 ILSC 5층의 사진들입니다!
첫번째 시간은 Jim 선생님 반에서 수업을 들어요
학원 시설 같은 것들은 한국과 비슷한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반의 특별한 점은 저 유리에요.
뭔가 특이하게 생겨서 생겨서 저게 뭔지 여쭤봤더니 두개의 반이 유리문이 위로올려 합쳐서 수업할때
사용한다 하더군요
다른반도 이렇게 생겼나 했더니 다른반은 그냥 보통반이더라구요 ㅎㅎ
여기의 특이한점?은 각 반마다 쓰레기통과 재활용하는 통이 있다는 거에요 ㅎㅎ
너무 쓰레기통하고 재활용통이 분리되어 있어서 분리수거안하고 그냥 버리지를 못하겠어요 ㅎㅎ
첫 시간은 커뮤니케이션 시간인데
가장 대화를 많이 하게되는 수업이에요.
선생님마다 수업방식이 다르시지만 저희 Jim선생님의 수업방식은
어떤 것을 들려주시고 그 다음에 문제 풀고 그것에 대한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수업하세요.
이 수업시간은 만능이에요
Jim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은 발음이 엄청 좋다는 거에요 그래서 발음 교정도 되고 vocabulary도 배우고
이디엄도 배우고 단원이 끝날때 그 단원의 내용을 써서 내는데 그것도 콤마까지 하나한 고쳐서 주셨어요
저번주 금요일에는 애니메이션과 프랜즈?라는 티비쇼를 보여주시는 등 듣기에도 도움을 주시고
수업에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 같아요.
첫번째 수업이 끝나고 나면 점심시간!
점심을 데워먹을 여러개의 전자레인지와 점심을 먹을 테이블이 많네요!!
점심시간이 시작되면 다들 데우기위해 줄 전자레인지도 있어요
고등학생 점심시간때 식당에 다다다하고 가듯이 다들 수업이 끝나면 전자레인지로 돌진해요 ㅎㅎ
밥먹고나서 설거지해가는곳! 저만뺴고.. ㅎㅎ
다른 친구들은 여기서 설거지를 해서 집에 가셔가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자판기에는 여러가지의 간식거리가 팔고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 곳의 초코렛은 Reese~초코렛안에 땅콩잼?이 들어있는데
진짜 질리지 않는 맛?!!!!!!!!!!!!
처음에는 토론토 물가를 몰라서 자판기에서 사먹었는데 지하철에서 파는 초코렛이 더 싼 걸
알게되어 학교가는길에 지하철에서 사서 학원에서 먹었는데 알고보니 마트에서 거의 반값으로 팔고
있더군요.... 알면알수록 낮아지는 Reese의 가격!!! 어디서 사야 가장 싸게 사는건가..... 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배신감(?)이.....
저의 두번째 수업은 '쓰기' 수업!
두번째 시간은 처음에 뭔가 이론을 알려주시고 그것에 대한 연습을 하고 마지막에는 뭔가 글을 써요!
말은 첫시간보다 많이 하지 않지만 글을 쓰면서 생각하는게 더 많은 시간이에요
글을 다쓰고 나면 선생님이 체크해주시는 시간을 갖거나 시간이 부족하면 제가 쓴 글을 내서
다음날에 체크해서 종이를 돌려주세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달에도 '쓰기' 수업을 신청했어요
요즘 친구들이 가장 후회하는 한가지고 두번째 수업까지만 신청할걸 3개의 수업 너무 힘들다는거에요
두번째 시간까지만 하면 집중해서 할 수 있는데 세개의 수업을 하니 너무 힘들어 집중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날은 in on at의 위치를 나타내는 전치사에 대해 배웠어요
그리고 여기는 컴퓨터실~
그리고 여기서는 선생님들이 수업자료를 복사해 주시는 복사실이에요.
아직 토론토와서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은 공중전화도 보이네요 ㅎㅎ
그리고 ILSC의 각종 행사를 알 수 있는 게시판!
ILSC를 이용해서 CN타워나 세인트페트릭 파티등 여러가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학원을 많이 이용하려구요!
이상 토론토 ILSC 본관에서 원팀장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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