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 달에는 제가 무슨 일이었는지 어디 구경 다녀온 곳들이 별로 없더라구요ㅠㅠ 그
래서 어떤 자료들을 올려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제가 워낙에 먹으러 다니는 걸 좋아하거든요ㅎㅎㅎ 그래서 제가 다녀온 뉴욕의 맛집들에 대해서 소개시키려고해요!
혹시라도 뉴욕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ㅎㅎ
그럼 이제부터 첫번째 맛집 'Penelope'를 소개해드릴게요.
페넬로페는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브런치 레스토랑입니다~
평일에는 11시 45분까지 브런치를 먹을 수 있구요. 토요일만 오후 3시까지 브런치 메뉴를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시킨 크랜베리 주스인데요,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고 신맛이 나는 것이 아주 맛있었어요!
페넬로페 주스들은 모두 직접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제 주스말고도 친구가 주문한 오렌지 주스 또한 아주 진한 오렌지맛이 나는 것이
아주 맛있었어요!
: 와! 직접 만드는 주스라ㅎㅎ 뭔가 덜 달고 몸에도 좋을 것 같고 그런데요? ^^
식당 곳곳에 페넬로페 마크가 있더라구요! 너무너무 귀엽죠~ㅎㅎㅎㅎㅎ
: 뜨억.. 완전 맛있게 생겼어요.... 칩이 왜케 바삭바삭해 보이는 거에요? !!!!
브런치 메뉴로 먹기에는 조금은 무거운 음식들이죠...?ㅎㅎㅎㅎㅎ
사실은 페넬로페가 평일에도 3시까지 브런치 메뉴를 먹을 수 있는 줄 알고 친구랑 12시 넘어서
도착했더니 브런치 메뉴판은 들어가고 런치 메뉴판이 나와있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가 먹고 싶었던 폭신폭신한 핫케익은 포기하고 치즈스테이크와 비프버거를
시켰답니다. 사진상 별로 커보이진 않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정말 커요!
엄청 커요! 그래서 진짜 배부르답니다~ 그리고 감자튀김도 어찌나 맛나던지ㅎㅎㅎ
맥도날드가 버거킹 같은 곳에서 파는 감자튀김이랑은 다른 맛이에요!
페넬로페 브런치는 아직 못 먹어 봤지만 뉴욕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레스토랑을 가보고 싶으시면
페넬로페를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브런치로 먹으면 진짜 든든할 것 같은 메뉴들이네요 ^^
나중에 뉴욕에서 브런치 먹을 기회가 생기면 여기 꼭 가봐야 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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