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첫 사진입니다. 마치 트랜스포머라는 영화의 주인공인 옵티머스프라임이 생각나시지 않습니까?

길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저쪽에서 멋진 차가 다가오길래 바로 카메라를 들어서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카메라로 사진찍는 속도가 점점 느는 것 같습니다. .

 위의 마트는 CANADIAN TIRE 라는 마트인데 이름만 들었을 땐 타이어 가게인 줄 알고 지나치려 했는데 안을 들여다 보니 여러 식료품과 가전제품 등 모든 제품을 파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마치 살 것도 있고 해서 들려 보았습니다.

위치는 Dundas역에서 Eaton Centre로 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코스트코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은 매장입니다. 겉에서만 보았을 때도 상당히 큰 규모를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름이 CANADIAN TIRE이니까 왠지 캐나다 국내 매장이고 캐나다에서만 존재하는 매장일 것 같아서 더욱 유니크 한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Dundas 스트릿에서 서쪽방향으로 Eaton Centre 방향으로 가다보면 위치해 있고 위의 표지판 바로 왼쪽에 마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내라 그런지 마트가 정말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CANADIAN TIRE 매장의 내부 모습입니다. 학원에서 수업할 때 물을 마시고 싶은 데 정수기에 매번 가기가 번거로워 텀블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여기 온김에 사야 겠습니다. 텀블러 종류와 크기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구매한 것은 아니고 저희 홈스테이 집에 있는 청소기와 똑같아서 찍어보았습니다. 분명 어제 제가 제방을 이 청소기로 돌렸었는데 오늘 마트에서 또 보니 뭔가 새롭고 익숙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매우 비쌌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50만원 상당의 청소기였습니다...

 캐나다 홈스테이는 전등 색이 주황색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형광등을 써서 하얀 불빛인데 일반 마트를 제외한 가정집의 전구 색은 노란빛을 띄고 있습니다.

 선풍기 같은 것이 위에 돌아가고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여름이 언제 오나 싶습니다. 지금은 너무 추워서 선풍기를 사용할 엄두도 안나지만 빨리 여름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캐나다는 카펫문화라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먼지가 많이 나긴 하지만 집에서 맨발로 있을 때 발에 닿는 촉감이 좋아서 좋고 또 겨울철에 발이 일반 바닥보다 따뜻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여름은 안 겪어봤지만 지금까지는 카펫문화에 만족합니다.

따라서 마트에도 카펫이 많이 파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용실 가기가 귀찮아서 바리깡을 사볼까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미용실을 또 한번 가볼까해서 그냥

사진만 찍고 집에 왔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쇼핑을 했습니다. 텀블러와 건전지를 샀습니다. CANADIAN TIRE라고해서

타이어 파는 매장이 아니라는 거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