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하탄 박대리입니다. ㅎ 벌써 2월도 마무리 되어가고 주말이 다가오네요. 얼른 봄이 와야 더 활동적이될姆� ㅎㅎ 모두들 봄이 오는 그날까지 감기조심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하이라인파크 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하이라인 파크는 첼시마켓 바로 뒤에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하시는 분은 한번에 묶으시면 더욱 좋으실것 같습니다.

 

하이라인으로 올라가기전에 약도와 설명이 있었는데 읽는건 패스했습니다. ㅎ 제가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하이라인은 도시의 흉물로 방치되었던 1930년대의 고가 철도를 시민의 휴식처로 조성한 장소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당시 이곳은 철거를 하려했지만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지키게 된 곳입니다. 특히나 봄에는 철길 주위로 다양한 꽃들이 많이 피는데 전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

 

이날은 다행히 조금은 더 따뜻한 날씨라 가볍게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도 꽤나 많이 있었습니다. ㅎ 갈대가 굉장히 낭만적이네요.

 

 

이 다리가 제가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첼시마켓쪽까지 이어지는것 같았습니다. ㅎ

 

이곳에서 또 석양이 지는 뉴욕의 건물들을 보고 있자니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니 사람들도 더욱 많아졌고 길도 예뻤습니다.

 

지도를 보니 곳곳에 갤러리가 있어서 구경도 하고 싶었지만 결국 찾지는 못했네요 ㅎ 건물들 사이로 지나가는 기분 역시 새로웠습니다.

 

이곳은 조금 호기심을 끄는 곳이였는데 밝은 틀에 유리로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엇습니다. 나중에 봄에 와서 앉아 있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ㅎ

 

이제 슬슬 날씨가 어두워지니 곳곳에 불이 켜지면서 분위기는 더욱 낭만적이 되었습니다. 건물에

영상도 보여줘서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기에 충분했습니다. ㅎ

 

하지만 정말 하이라이트는 밤에 바라보는 허드슨강인것 같습니다. ㅎ 저도 모르게 감탄사를 남발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정말 이쁘죠? 한폭의 그림을 보는 느낌이였습니다. ㅎ 지금까지 맨하탄 박대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