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지사 박대리의 생생현지소식]


- Grand Central Terminal

안녕하세요. 맨하탄 박대리입니다. ㅎ 오늘은 맨하탄 관광명소중 한곳인 그랜드센트럴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랜드센트럴은 세계 최대의 기차역으로 지하철로도 그랜드센트럴역에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맨하탄의 수많은 지하철 역들과는 달리 고급스러운 대리석들로 이루어졌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역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대부분 기차를 이용하기 위해 온 사람보다 관광을 위해 사진을 찍고 있는사람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저도 처음보자마자 많은 사람도 그렇지만 엄청난 웅장함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랜드센트럴의 또 하나의 볼거리중 하나는 바로 천장에 있는데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약 2500여개의 별자리가 수놓아져 저도 모르게 한동안 천장을 계속 바라보고 서있었습니다.
 

 그랜드센트럴역은 뉴욕근교의 지역을 가는 기차를 타는 곳으로 많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여행자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수많은 인파에 끼어들어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랜드센트럴역을 방문한 가장 큰 다른 이유는 바로 푸드코너였는데요 그중에서도 뉴욕의 명물인 쉑쉑버거를 먹기위해서였습니다. 엄청 유명하긴 하지만 매장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따로 시간을 내서 왔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푸드코너가 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정보를 드리자면 지하에 공중화장실이 있으니 여행하시는분들은 참고하세요. ㅎ 미국은 지하철역에 화장실이 없어서 굉장히 불편한데 그랜드센트럴 지하로 오시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쉑쉑버거집에 도착했습니다. ㅎ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여기도 사람들이 엄청 많이 줄을서고있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ㅎ 이곳은 쉐이크와 햄버거가 맛있어서 이름이 쉑섹버거인데요 ㅎ 사실 그동안 미국에 있으면서 유명하다는 햄버거를 몇개 먹어봤지만 어느것하나 감동을 받은적이 없어서 큰 기대를 안했습니다. 쉐이크와 함께 먹어볼까 하다가 너무 느낄할것 같아서 그냥 탄산을 먹었습니다.
 

쉑버거와 치즈포테이토를 먹었는데 포테이토는 각 매장마다 종류가 다릅니다. ㅎ 처음엔 처음먹어보는 종류라 맛있었는데 너무 짜서 다 먹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햄버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 사람들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정말 이건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을정도였습니다. 빵이랑 패티랑 지금까지 먹어본 햄버거들하고는 비교가 안될정도였습니다.
 

햄버거도 맛있게 먹고 역밖으로 나와서 외관도 찍었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