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마머아 하다는 바람의 도시 시카고를 봄방학에 다른 교환학생들이랑
1박 2일에 거쳐 다녀왔습니다.
기차비랑 호텔비는 지역관리자가 대줬어요:)힐튼호텔이였다는거.....!!!!!!!yeah baby :)
아침 7:30에 우리 동네 맥도날드에서 만나 한시간동안 지동차를 타고 기차역을 갔습니다. 그다음 기차를 타고 약 2시간 동안 가니 시카고에 도착했더군요...
가는 동안 저랑 현지랑 한국노래도 듣고 몰래 한국말도 하고.....ㅋㅋㅋㅋ
시카고 여행은 저랑, 현지,타이완 교환학생,태국 교환학생,브라질 교환학생 그리고 지역관리자 부부 이렇게 갔어요....잘생긴 독일 남자애들이 같이 갔으면 좋았겠지만.....참 아쉽게도 걔네들은 따로 가족들과 다른 계획이 있다고 해서 못갔습니다:( 하여튼 시카고 참 컸습니다......옥수수밭이 널린 미시간에서 살다보니...우물안에 개구리가 된 그 기분....건물들도 유럽풍식으로 참 아기자기 하고 진짜 미국 유명백화점 다 깔리고...마치 홍콩 쇼핑몰에 온거 같은 기분!!!!
첫날은 진짜 쇼핑 밖에 안했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쇼핑광인 저는....이상하게도 돈을 쓰지 않았다는거..........진짜 신기해.....
저랑 현지 ,지역관리자 부부랑 브라질 ,다른 아시안 2명 이렇게 3팀으로 나누어져 시카고 길거리 쇼핑을 했었어요:)
지역관리자가 친구를 만나서 우리 같이 저녁도 먹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먹고 hard rock cafe 들리고 막 리무진 아저씨가 각 10달러에 리무진 태워준다고 그랬는데....우리 다 학생이라.........돈이 없어서 거절했고요.....아 지금 까지 후회 한다는 거 :(
그리고 우리 뉴스하는 것도 봤어요
어떤 아저씨가 여기서 계속 기다리면 티비에 나온 다고 했는데........힘들어서 그냥호텔에 갔습니다....하하하
다음날은 sears tower 인가 뭔가 하는 높은 빌딩에 가서
시카고의 전망을 봤는데..........진짜 시카고 크긴 큽니다 :)

1박2일 짧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고요
한 내년쯤 우리 가족들이랑 다시 방문 할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