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가기 시작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매주 미국 생활을 전달해 드릴게요!!
일단 노트북이랑 핸드폰을 가져오지 않은 것이 후회됩니다.
저는 호스트 패밀릴가 노트북, 핸드폰 등이 집에 있다며 전자 제품을 가져오지 말라고 해서 가져가지 않았는데
노트북은 너무 옛날거라 느리고 핸드폰마저 폴더폰이였습니다.
나중에 호스트맘에게 물어보니 가져오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안 가져와도 된다는 뜻이였다고 하십니다..
한국의 부모님께 요청을 하여 핸드폰과 노트북을 보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노트북이랑 핸드폰은 리튬배터리가 터질 가능성이 있어 직접 가져가는건 되지만 보내는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ㅜㅜ
나중에 후회하며 여기서 거금을 들여 새로 하나 샀습니다.
나중에 한국 노트북, 핸드폰 쓰고 싶어도 못쓰니 갈때 노트북이랑 핸드폰은 꼭 가져갑시다!
그대신 한국 노트는 가져가지 맙시다.
여기는 바인더나 컴포지션 노트 등등이 있는데 한국 노트랑 다른 점은 찢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찢기 쉽게 점섬으로 살짝 뚫려있어요.
다음으로 하고 싶은 말은 미국 유학 기구 활동에 많이 참여하자는 점입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은 활동에 많이 참여하면 친구 사귀기 쉽습니다.
저는 제일 왼쪽에 있습니다.
친구 사귀기 쉬우니 활동들에 많이 참여합시다!
미국 학교는 한국처럼 선생님들이 왔다갔다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반을 찾아서 왔다갔다 하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학생이 1200명이나 되는 큰 학교에 가서 그런지 교환학생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그런지 유학 갔다온 학생들이 쓴 책을 보면 다들 관심을 많이 준다고 그런던데 별로 안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진짜 몇몇 학생들은 먼저 말 걸어주는데 그때 대답 잘해주고 후에 봤을때 인사하고 그러면 점점 친해지고 그럽니다.
먼저 말을 걸어도 좋지만요!
같은 수업에 옆자리 학생들하고 친해지는게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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