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으실 내신등급이시네요….

기본적으로 미국대학에 진학을 하려면 님의 고등학교내신성적과 더불어 토플성적과 SAT의 성적이 필요하고 에세이와 님의 각종활동 사항을 보여주는 이력서와 추천서등이 제출되야 합니다.
아울러 미국대학의 원서마감일이 내년 9월학기의 경우 빠른곳은 올해 11월부터 시작하고 대부분 2-3월초에 마감이 되므로 현실적으로 미리 준비를 하신 분들이 아니면 지원기본조건을 준비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도 부족하기도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편입이 매우 발달되어 있는 국가이므로 설사 성적이 안좋고 토플과 SAT가 없더라도 충분히 도전이 가능합니다. 물론 공부를 하고자하는 의지는 필수고요~~

현재 고3이시면 올해 9월부터는 졸업예정증명서가 발급이 가능하므로 아래의 방법으로 지원을 하실경우 미리 지원이 가능합니다~~~


 1. 패스웨이로 가는방법 :

이제도를 운영하는 미국의 대상학교가 많지는 않지만 (약 30여개학교) 명문대학인 에모리대학, 노스이스턴대학교, 콜로라도주립대학교, 오레곤주립대학교, 버몬트주립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등이 이제도를 운영하는데, 첫 1년을 대학의 교양과목처럼 영어와 더불어 수업을 하고 그 성적이 일정수준통과하면 바로 2학년으로 진학을 하는제도입니다. 물론 SAT는 필요없으며, 성적도 5등급(혹은 간혹 6등급)이상은 되야 가능합니다. 영어능력도 어느정도는 있어야 하고요~~
 
하지만 토플점수로 약 61점이정도면 가능하고 실제로 내년 9월까지는 영어점수를 확보할 시간이 있으므로 충분히 고려하실만한 제도입니다. 직접 미국현지의 대학교에서 1학년을 다니는 제도이므로 향후 다른 대학으로 편입할경우 학점을 모두 인정받고 편입할수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위의 방법으로 대학을 다니다가 다른 명문미국대학으로 편입이 충분히 가능하고 혹시라도 안될경우 우수한 미국의 대학교졸업장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 2+2 / CC를 통한 편입 : 

Community College 에서 2년을 다닌후 그성적으로 편입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일단 미국의 College 입학난이도는 그리 높지않으므로 고등학교 내신성적에 대해 고민치 않아도 되고, 2년동안의 대학성적에 의해 편입을 하는것이므로 바로 3학년으로 진학을 하게됩니다.

다만 학점을 우수하게 받아야 하고 (물론 열심히하셔야하고요~~) 다시 지원을 해야하기는 하지만 명문대학을 입학할수있는 기회를 고등학교성적에 상관없이 가질수있습니다. College도 토플성적이 약 61점정도는 있어야 입학이 가능하지만 충분히 9월까지는 영어점수를 역시 확보할 시간이 있으므로 충분히 고려하실만 합니다~~



3. 조건부입학 :

조건부입학이라는 제도를 운영하는 미국의 대학에 영어성적없이 지원한후 내년 8월까지 토플성적 혹은 지정되는 어학기관에서 성적을 확보하여 제출하는 조건으로 입학허가를 받는 방법입니다.

물론 위의 1번과 2번의 제도 역시 만약 영어실력이 안될경우 어학기관을 미리다녀서 입학하는 방법이 있으므로 비슷한 제도입니다~~

4. 관리보장형입학방법 :

위에서 설명드린 방법들은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각자가 정말 알아서 자율적으로 잘하셔야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대학에서 직접 성적과 진학및 일부의 생활관리를 하는 관리보장형으로 학생을 받아서 1년 혹은 2년간 잘 가르치고 관리하여 명문대학으로 편입을 시킵니다~~

 마치 한국의 담임처럼 관리를 하는형태입니다. 사실상 미국에 첨 적응하거나 공부를 하다가도 중간에 조금의 슬럼프시점이 올때가 있는데 그런시기들을 잘 넘겨서 지속적으로 학업을 할수있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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