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학넷입니다.

전에 저희가 시리즈로 소개해드렸던 샌프란 시리즈를 기억하시죠?

이번에는 미국 동부 전통의 교육 도시 보스턴을 소개합니다.

보스턴이 어떤 도시인지 먼저 알아보고,

이어지는 시리즈에서 보스턴에 위치한 어학원들의 특징을 소개해 볼게요!

Boston - 보스턴

보스턴은 미 동부 마세추세츠 주의 주도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지역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보스턴 만의 항구를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시가지와

그 주변을 둘러싸는 인접 도시로 대도시권을 형성하는 모습입니다.

단지 도시의 규모뿐만 아니라 보스턴 차사건, 보스턴 대학살 등

미국 독립 혁명의  중요한 무대가 되었던 도시로

미국이라는 국가의 역사의 큰 축을 담당하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년 2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유명 관광지이지만

도시의 관광지보다 보스턴의 명성을 높이는 것은

인근 지역에 위치한 세계적인 대학들의 존재입니다.

보스턴과 인근 케임브리지 지역에 위치한 대학으로는

하버드, MIT, 버클리 음대, 노스이스턴, 보스턴 대학교 등이 있으며

이 학교들의 명성은 따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특히 하버드 대학교와 MIT는 미국 내, 전세계 가릴 것 없이 TOP 5를 다투는 학교들이죠.

지난 오랜 세월 동안 그 명성과 지위를 지켜온 학교임과 동시에

미국 동부권의 명문대 계열을 뜻하는 '아이비 리그'의 대표격인 두 학교 입니다.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치 않는 명문대학이며 전세계 학생들의 꿈의 대학이죠.

물론 이 학교들 뿐만 아니라 보스턴 안에 위치한 노스이스턴 대학교의 경우

한국 학생들에게 패스웨이로 진학할 수 있는 학교로 매우 유명하죠.

미국 내 랭킹 또한 상위권에 위치해 매우 매력적인 학교입니다.

미국 내, 나아가 세계적으로도 높은 랭킹과 네임밸류를 가진 대학교들을 인근에 두어

캠퍼스 방문이나 재학중인 학생들과도 교류가 쉽습니다.

이는 언어를 배우는 것 뿐 아니라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대학에 일원으로 속해있는 구성원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그들의 마인드를 배운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지 어학 연수를 언어를 배우기 위해 떠나기 보다는 그 나라의 문화, 역사,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고 그를 통해 학생 자신의 견문을 넓히는 것이
어학 연수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 입각해 여러가지 요소를 평가할 때
보스턴 만큼 뛰어난 어학 연수 지역은 없을 것 같네요!

이어지는 시리즈에서는 카플란, EC, Embassy, NESE 등 어학원의 보스턴 지역 학교 소개와

보스턴에서의 문화 활동, 스포츠 활동을 소개해볼게요!

여러분의 유학을 늘 응원하는 유학넷입니다.

그럼 다음 시리즈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