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전공인 만큼 간단히 Hospitality 분야 학부과정부터 간단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흔히 환대산업이라고 하면 관광경영, 호텔경영, 외식산업등 흔히 관광산업에 필요한 사항들에 배우게 됩니다.
전공 Base는 경영학이고 관광쪽으로 특화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석사과정은 학부에서 배우는 여러 산업 중 한가지 영역을 딱 짚어서 깊이있게 공부하는 항목입니다.
물론 일반 경영석사 MSc Management 와 같이 모든 전공자에게 열려있는 전공도 있습니다.
재무/ 경제/ Engineering등 타 전공과 달리 Hospitality 석사는 모든 전공자에게 Open되어 있는 전공인것이 특징!
다만 본인이 생각하는 Career Goal과 관련이 깊은 전공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한국 대학 중 서울대, 카이스트, 연고대에는 관광학과가 없는 것 처럼 영국 역시 Oxford, Cambridge에는 관광관련 개설된 학과가 없습니다. 관광이라는 학문자체가 인문학보다 역사가 짧기 때문에 대부분 신흥대학에서 개설이 되고 있습니다.
영국 Hospitality 분야의 TOP은 단연 University of Surrey입니다.
전체 대학 순위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2014 가디언 랭킹 7위)
전공 1위인 학교인 만큼 Hospitality 분야 석사 개설 과정도 가장 다양합니다.
MSc Air Transport Management
MSc International Events Management
MSc International Hospitality Management(Euromasters)
MSc International Hotel Management
MSc Strategic Hotel Management
MSc Sustainable Tourism
MSc Tourism Development
MSc Tourism Management
MSc Tourism Marketing
요즘 한국에서도 대두가 되고 있는 지속가능관광이나 환대산업의 꽃인 컨벤션 산업과 국제전시, 결혼과 같은 event 만 따로 배우는 학문도 있습니다. 개설 과정이 많다는 것은 연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국대학교 특성을 고려해볼때 그 분야에 연구실적이 많고, 해당 분야의 권위있는 유명 교수님도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Sustainable Tourism과 Event Management 두 전공은 정말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입니다.
Surrey 이외에 유명한 학교는
Bournemouth University
University of Brighton
Oxford brookes universit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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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