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orth Carolina로 출발!! 

막상 출발하니 긴장감과 설레임이 동반되며 1년 동안의 미국 생활이 정말 기대되었다.

처음 미국 공항에 도착 했을 때 호스트 맘이 핑크색 판을 들고 나를 환영해 주셨다.

호스트 맘은 주변 이웃들과 많이 친하셔서 매주 목요일마다 이곳 저곳 맛집을 찾아 다니며 먹으러 가신다고 

한다. 그 덕분에 이웃들과도 많이 친해지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다. ^^)

호스트 가족들은 내 생일도 챙겨주셨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생일이라서 그런지 기분이 정말 색다르고 좋았다.

호스트 맘은 이웃들과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여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셨다. 정말 깜짝 놀랐다!!

거기다가 맘이 직접 big cake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동 받았다. 

정말 잊지 못할 내 생일 파티였다.

앞으로도 맘에게 더욱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해용 ^^)

또 우리 가족은 조금 이르지만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기 위해 호박을 꾸미기 시작했다.

이것도 나에게는 처음이라 정말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호스트 맘과 토요일에 호박을 고르고 그날 밤 우리는 작업을 시자작했다.ㅋㅋㅋ

호스트 맘이 얼굴 틀을 그려주고 나는 그 것을 칼로 자르기 시작했다.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호박 안에는 촛불을 넣고 불을 끄고 보는데 정말 할로윈 데이 분위기가 났다. ㅎㅎㅎ

잊지 못 할 기억이다!!^^)

또한 나는 호스트 맘 교회 친구 분들과 함께 여행도 다녀왔다. 

가까운  Virginia와 Northcarolina산을 보러 가기로 하였다. 미국에서 가는 첫 여행이라 정말 많이 긴장 되었다.

우리는 먼저 Virginia 축제를 보러 갔다. 각종 미국 물건들과 많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거기서 나는 팝콘 만드는 모습을 보았는데 정말 신기했다. 엄청난 항아리에 팝콘을 넣고 설탕과 소금, 캬라멜을넣고 섞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난 후 우리는 시식을 해봤다. 정말 맛있었다! 극장에서 파는 팝콘과는 달랐다.

그리고 난 후 우리는 산에 올라갔다. 비록 걷지는 못하고 차를 타고 올라갔지만 정말 경치가 좋았다.

마침내 정상에 도착해서 아래를 바라보는 순간 정말 기절할 정도로 멋있었고 미국의 Northcarolina 경치가 다   보였다. 정말 좋았고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나는 정말 호스트 맘에게 감사했다. 나를 위해서 여행 계획도 잡아 주시고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고맙고      좋았다. 앞으로 미국 생활이 기대되고 흥미로울 것 같다.

(추가 사진들 아래에 있습니다.^^)

- 이탈리아의  ETC 교환 학생 Julia! 그리고 그녀의 호스트 가족들^^ 볼링장에서!

- 호스트 맘과 함께 의논해서 biology cell project를 만들었다.ㅎㅎㅎㅎㅎ

- 가짜 호박 같죠? 하지만 진짜 호박!! 한국 돈으로 40만원 정도로 진짜 비싸지만 엄청난 크기입니다.!!!!!

- Sadie와 함께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