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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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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필독] 26일 부터 미국행 비행기 보안강화로 4~5시 전에 공항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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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학넷
 조회 : 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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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6일부터 변경된 미국행 비행기 탈때의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피해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26일 부터는 미국에 가려면 비행기 이륙 4~5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고 합니다.
탑승객에 대한 보안이 강화되어 모든 승객은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받을때 2~3분정도 미국에 가는
목적이나 체류주소 등에 대한 여객심사를 거쳐야 하고, 비행기 탑승구 앞에서는 기내 수하물에 대한
검사를 또 받아야 합니다.
또한 요주의 인물로 분류된 승객이라면 탑승구 앞 별도 장소에서 5분 가량 신체 수색 등 정밀 보안도 이루어집니다.
오는 26일부터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등 미국 국적기와 미국령 괌, 사이판 등에 취항한 국내 저가 항공사(LCC)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내년 1월로 유예해 달라는 요청을 한 상태이지만, 미 교통안전청 (TSA)로 부터 정확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26일부터는 공항 카운터에서 항공사 직원과 인터뷰를 해야하며, '여행목적'과 '몇 일 머물지' 질문에 정확히 대답하여야 하며, 답변이 부족할 시 탑승 전 격리된 공간에서 정밀 검색을 받습니다.
영어나 한국어를 못하거나, 한국인 승객이 제 3국에서 미국행 비행기를 타거나 할 경우 영어 또는 현지어에 서툴면 현지공항에서 '정밀 검사' 대상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 불편이 예상됩니다.
심사가 길어질 경우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발생될 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앞으로는 4~5시간 전 공항에 도착해야 안전하게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꼭 참고하셔서 비행기를 놓치는 불상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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