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은 살아있는 생명체이므로 주인이 끝까지 책임을 지고 관리해야 합니다. 애완동물의 울음소리, 악취, 털 등이 원인이 되어 이웃과 다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완동물을 기를 경우에는 이웃을 배려하여 규칙과 예절을 반드시 지키도록 합시다.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이나 공공시설에는 애완동물이 출입할 수 없습니다. 고층아파트 중에는 애완동물을 기를 수 없는 곳도 있습니다. 고층아파트에서 애완동물을 기르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확인해 주십시오. 몸집이 큰 유인류, 맹조류, 악어류, 뱀류 등 사람에게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동물을 “특정 동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동물을 기를 경우에는 사전에 도쿄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도쿄도 복지보건국의 환경위생과로 문의해 주십시오. 등록된 애완견이 죽거나 애완견의 소재지 변경, 주인의 주소변경, 주인이 바뀐 경우에는 거주지의 구청, 시청, 정·촌사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광견병 예방주사 광견병 예방주사는 매년 1회, 4월 1일~6월 30일 사이에 접종해 주십시오. 생후 91일 이상 된 애완견은 기르기 시작한지 30일 이내에 접종해 주십시오. 예방주사를 접종하면 [주사완료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개에 달아주십시오.    산책 예절 애완견과 산책을 할 경우에는 항상 비닐봉지 등을 소지하여 배설물은 반드시 치우도록 합시다. 산책시나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합시다. 고양이를 기르는 것에 대해 도쿄도는 “타인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길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사육관리 3원칙 집안에서 기른다 주소나 주인 이름이 새겨진 목걸이를 한다 피임·거세수술을 한다  ● 개, 고양이, 여우, 미국너구리, 스컹크를 일본으로 반입하는 경우 개나 고양이 등을 일본으로 반입할 경우, 일본에 도착하기 40일전까지 날짜와 마리수를 도착지 공항(항구)을 담당하고 있는 동물검역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외국에서 개나 고양이를 데려 올 때는 검역을 위해 계류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계류기간은 최단 12시간, 최장 180일간입니다. 개나 고양이를 일본으로 반입할 때의 수속은 반출하는 국가에 따라 다릅니다. 일본 입국 전에 정확히 확인해 주십시오.    ● 그 밖의 애완동물을 반입하는 경우 그 밖의 애완동물에 관해서는 반출하는 국가에 따라 절차가 다르므로 각 국가의 재일대사관 등에 확인해 주십시오. 워싱턴 조약에 의해 반입이 규제된 동물 중에는 앵무새, 잉꼬(일부), 뱀(일부) 등 애완동물로 반입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동물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의해 주십시오.  구청, 시청, 정·촌사무소에 연락하면 일정 요금을 받고 처분을 대행해 줍니다. 전용 동물화로나 장례식장에서 한 마리씩 또는 합동으로 소각되어 일반 폐기물과 함께 묻는 등 각 자치단체에 따라 처분 방법이 다릅니다. 자세한 것은 거주지의 구청, 시청, 정·촌사무소의 시민과로 문의해 주십시오.   [출처/작성자 - WASABI365 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