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한일양국 아동작품교류전시회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한일양국의 아동작품교류전시회가 8월 3일부터 21일까지 당관 공보문화원에서 개최된다. 1979년 ‘세계아동의 해’를 기념하여 한일여성친선협회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본 전시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작품을 통해 두 나라의 문화를 비교하고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직접 만나지 못하더라도 양국의 우호증진 차원에서 좋은 기회라 여겨진다.
올해는 1052점의 그림 가운데 313점이, 105점의 작문 가운데 24점이 각각 입상했으며 일본에서 105점을 출품했다. 대상은 가인초등학교 4학년 박진의 ‘닭’, 모나미 사장상은 봉현초등학교 3학년의 ‘아름다운 바다’, 협회장상은 명지초등학교 5학년의 ‘꽃밭에서 춤을’ 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8월 13일 주한일본대사관공보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되며,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2층 전시장에서 현장그림그리기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올해는 30회를 기념하여 한일양국 아동작품교류전 화보집도 편찬될 예정이다.
- 일시 : 8월 13일(목)~21일(금)
- 장소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실크갤러리
- 주최 : 사단법인 한일여성친선협회
- 후원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 협찬 : 한국국제교류재단
- 문의 : (사)한일여성친선협회 2273-7645
[출처 - 일본공보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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