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전에는 날씨도 흐리고 비가 많이 왔었는데.. 오후가 된 지금은 햇볕이 쨍하니.. 마침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영국의 날씨와 비슷한거 같아요~ ㅎㅎ
영국 하면 우선 런던 국회의사당의 큰 시계탑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제가 방문한 날에도 런던을 상징하는 시계탑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답니다.
런던의 상징 빅벤(Big Ben)에 대해 잠깐 알려드리자면.. 빅벤이란 이름은 공사 책임자의 애칭을 따 붙여졌다고 해요.. 총 높이 98m, 지름이 274cm 무게도 13.5t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고, 시계는 15분 마다 울리고 있답니다.
Westminster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1분가면 보실 수 있구요..
2012년에 엘리자베스타워로 개명되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빅벤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거 같아요
빅벤 옆으로 죽 늘어서 있는 건물의 이름은 웨스터민스터 궁전이에요. 1045년에 처음 지어졌다고 하는데.. 늘 그렇듯 화재와 전쟁 등으로 파괴되고 다시 재건되고.. 수차례 몸살을 앓은 후 1950년에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고 있구요..
멀리서 보이는 모습도 참 아름답죠~ㅎㅎ
멀리 런던아이도 보이네요~ 런던아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 관람차로 런던의 또 다른 유명한 곳 중 하나에요 런던아이 이용가격은 성인기준 29.50유로 정도 해요.. 금액이 저렴한 편은 아닌거 같아요 ㅎㅎ
런던아이는 직접 타보진 못했지만.. 카플란 어학원을 방문하기 위해 갔던 런던에서 유명한 빅벤과 런던아이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구요~ 담에 다시 방문한다면 꼭 한번 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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