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연수를 경험한 많은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들이 있다. 한국에서 영어연수에 대한 준비를 충분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수를 온 것에 대해 후회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만약 다시 연수를 간다고 하면 정말 잘 할 자신이 있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 이유는 현지에서 공부를 하다가 보면 정말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다시 공부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엔 비싼 학비에 숙식비, 용돈을 합치면 정말 만만치 않은 금액이 들어가게 되며 한국에서 이런 것들을 준비하고 왔으면 이런 고생은 안할건데.. 라는 후회를 하게 된다. 그럼 한국에서 충분히 공부해서 가면 되지"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다.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연수를 가서 후회하는 학생들도 나름대로 한국에서 준비를 했었고 학원도 수개월 가량 다녔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그것은 영어에 대한 학습법의 차이와 어학적 환경이라고 말하고 싶다. 상담을 하다보면 3-6개월 후에 연수를 가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데, 대부분은 현재 자신의 영어실력이 상당히 낮아서 3-6개월 한국에서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의 기초를 닦은 후 연수를 가겠다는 이유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 전적으로 동의를 한다. 하지만 문제는 3-6개월 후 연수를 떠날 때가 되어도 중급정도의 실력을 갖추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이 3-6개월 전에 비해서 별다른 발전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이유는 한국어만 사용해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고, 영어를 쓰면 더 어색한 언어적 환경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어 실력 향상에는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 하는 것이다. 또한 영어회화를 집중적으로 하다보면 자기 나름대로의 학습법이 생기게 되는데 한국에서는 영어회화를 집중적으로 훈련할 기관 또는 장소는 없기 때문이다. 설령 있다고 해도 엄청난 비용을 요구하게 된다. 이럴 경우 필리핀을 경유하는 국제 연계 연수를 적극 추천한다. 다른 국가에 비해 연수비용이 약 1/2∼ 1/3
정도 저렴하고, 1:1 수업으로 영어감각과 기초를 닦을 수 있는 필리핀을 디딤돌로 이용해보면 어떨가?
역시 가장 큰 장점은 경제적이란 것이다. 필리핀은 영어권 국가에 비하여 학비, 생활비, 숙박비등이 매우 저렴하다. 따라서, 적은 돈을 들여 연수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에서 수업을 듣는 경우에도 1:1 수업의 경우 한달에 약 20만원 정도의 경비가 소요된다고 하면, 국민 전체가 영어를 사용하여 영어 소통범위가 넓은 필리핀에서의 연수가 질적으로 훨씬 우수하다. 하루6시간 수업에 40만원 정도 예산하면 된다.
처음 영어를 접할 때 1:1일 수업방식이 아주 매력적인 방식 일 수 있다. 왜냐하면 교실에서 선생님과 1:1로 수업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수업 시간 내내 선생님에게 질문을 받고 답을 해야 한다. 한국말로도 하루 2~4시간 단 둘이서 말하는 것도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제인데 영어로 하루에 선생님과 그렇게 오랫동안 대화를 한다면 정말 영어실력은 몰라보게 좋아진다. 또한 1:4, 1:8 수업 방식등 개개인의 능력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 식 교육을 제공한다.
다른 영어 연수 국가에 비해 비자 받기가 쉽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위의 1,2항과 같이 필리핀 어학연수의 큰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생들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다른 영어권 국가들의 선진 문화에 대한 갈망등이 나타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이럴 때 필리핀을
디딤돌로 하는 국제연계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1석2조의 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단적으로 말하면 영어의 기초는 필리핀에서 중,고급은 선진 영어권 국가에서 마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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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