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으로 출장갔다가 들른 영국의 런던 트라팔가 스퀘어에 있는 내셔널 갤러리의 모습이에요~

미술관으로 1824년에 개관했다고 하는데요.. 명성에 걸맞게 제가 갔을때도 관광객이 무척 많았어요~

영국 최고의 공립 미술관이라고 할 만큼 많은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내셔널 갤러리에는 중세부터 르네상스 시대의 유럽 회화가 전시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카메라로 촬영할 수는 없어서 ~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내셔널 갤러리에서 꼭 봐야할 작품으로 몇 작품을 좀 소개해 드리자면.. 

1. 지오반니 아르놀피니와 그의 부인의 초상 (아르놀피니의 약혼) - 얀 반 에이크

2. 비너스와 마르스 - 산드로 보티첼리

3. 레오나르도 로레단 총독의 초상 - 조반니 벨리니

4. 비너스와 큐피트가 있는 알레고리 - 브론치노

5. 그리스도의 매장 - 미켈란젤로

6. 암굴의 성모 - 레오나르도 다빈치

7. 파리스의 심판 - 페테르 파울 루벤스

8. 벨사살 왕의 연회 - 하르먼스 판 레인 렘브란트

9. 우산 - 오귀스트 르누아르

10. 대수욕도 - 쇠잔

 등등이 있어요~

그 중에서 내셔널 갤러리 사이트에서 참고용으로 그림을 발췌해 봤어요~


출처 -  내셔널 갤러리





옆에서 본 내셔널 갤러리의 모습이에요~
이 내셔널 갤러리는 영국의 유명한 드라마인 셜록 홈즈에도 나왔답니다~

내셔널 갤러리 앞으로 보이는 트라팔가 스퀘어의 모습이에요~

길게 뻗어 있는 동상이 넬슨 동상인데요~

길이가 50m에 달해 위의 모습을 확실히 볼 수는 없었어요~

 
넬슨 동상은 프랑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영국 해군의 넬슨 경에 대한 기념을 하기 위해 지어진 탑인데요.

트라팔가 해전에서 넬슨 경은 사망을 했지만..

영국 해군은 단 한 척의 배도 잃지 않고 프랑스와 스페인 연합 함대 33척을 파괴했다고 해요..

영국 국민들에게는 역사적으로도 의미 깊은 동상인거 같아요..

넬슨 동상 옆에는 찰스 1세의 동상이 성있는데요..

찰스 1세는 왕권신수설의 신봉자로서 왕권만 내세우다 나중에 처형을 당한 비운의 왕이라고 해요.

지금의 모습은 자신이 처형당한 화이트홀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동상들을 보고 있자니.. 영국의 지나온 역사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트라팔가 광장 주변에는 거리의 자유로운 예술가들과 다양한 행사들도 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