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여행기에 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제가 드디어 미국을 갔다 왔습니다. 

학원에서 사귄 일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제안을 한 여행이었는데 

그 친구의 집주인과 함께 저랑 다른 친구랑 해서 총 4명이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여행은 테마가 로드트립이라서 자동차를 렌트하여서 갔다왔습니다. 

그동안 여행을 다닐때 무조건 버스표를 먼저 예약하고 버스에서 주어진 목적지 한 군데씩 밖에 

다녀오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자동차를 타고 가서 출발전부터 무언가 굉장히 자유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먼저 친구들을 만나서 차를 렌트를 하고 토론토에서 드디어 떠날 준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저는 국제면허증이 없었기 때문에 운전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친구와 그의 집주인 두명이서 운전을 하고 가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아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플로리다였습니다. 

하지만 플로리다만 딱 갔다오는것이 아니라 로드트립의 장점을 이용해 중간에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차를 세우고 내리고 또 다시 출발하고 싶으면 출발하고 이렇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차를 타고 로드트립의 필수품인 네비게이션에 목적지인 플로리다를 입력하였는데 

예상소요시간이 24시간 정도 되었습니다. 하루를 자동차를 타고 가야되서 두명이서 교대 운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엔 너무 설레이고 재미있었지만 나중에는 자동차를 너무 오래타다보니 

허리도 아프고 약간의 피곤함도 있었습니다.

 처음 여행지인 플로리다를 보다 빨리 가기 위해서 모두의 합의하에 오늘을 숙박을 따로 안하고 

계속 차를 타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밤에도 운전을 했는데 미국의 고속도로는 우리나라보다 

속도 단속 CCTV 이런 것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규정을 준수하면서 최대한 빠른 속도로 

달렸습니다. 중간에 고속도로에서 야생동물 출연 팻말을 볼 수 있었는데 설마 나올까하고 

새벽 2시경에 일본 친구가 운전을 하고 저는 조수석에서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가고 있었는데 

정말 저 앞에서 커다란 사슴이 나와서 정말 깜짝 놀랐었습니다. 

그리고 또 운전을 하다가 기름이 떨어지거나 배가 고플 경우를 대비해 중간 중간에 Exit 몇번 이렇게 

팻말이 있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휴게소였습니다. 

그런데 워낙 거리가 멀고 땅이 커서 그런지 휴게소가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많이 있었습니다.

거의 차를 타고 20분 정도 가면 하나 꼴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중간중간 휴게소에 들려서 먹을 것도 사고 기름도 넣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따로 휴게소의 이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는 가게이름 레스토랑 이름으로 해서 

휴게소가 있었습니다. 보통 휴게소에 가면 주유소와 패스트푸드점 그리고 편의점이 세트로 같이 

있었습니다. 워낙 거리가 넓고 고속도로를 계속해서 오랜시간 달리다보니 기름이 정말 빨리 닳았습니다. 

그래서 주유소를 제일 많이 들른 것 같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가면서 풍경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미국이 역시 대지가 광활하고 땅이 커서 그런지 이렇게 고속도로를 가다보면 나무와 풀 등 

아름다운 자연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고속도로이니까 건물이 주변에 없어서 태양과 같이 아름다운 구름까지 덤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 한 집이 나무와 풀과 주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려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고속도로를 벗어나 도심으로 들어오기도 하였습니다.

간혹가다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길이 폐쇄되거나 공사중인 곳도 있어서 

이렇게 다른 길을 찾아서 간 적도 꽤 있었습니다.

다음번에는 플로리다 2에서 플로리다의 상징인 아름다운 바다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어학연수, 대학편입, 필리핀어학연수, 미국유학, 영국유학, 호주유학, 캐나다유학, 인턴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