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7-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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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빈학생의 교환학생일기] - 즐거운 파티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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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학넷
 조회 :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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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빈학생의 교환학생일기] - 즐거운 파티파티!
오늘은 6월 9일, 오늘은 파티가 두개나 있었다.
사실 이번주 내내 파티가 있었다. 화요일에는 anna가 초대한 파티, 목요일에는 serdar의 파티,
오늘은 우리집에서 있었던 party와 youth groupdml pool party,
내일은 kimby의 파티까지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 바쁜 한주인 것 같다.
오늘 차티를 두개 잡을 계획은 없었는데 Pool party가 이미 계획되어있었고
내일쯤 하려던 우리집 파티가 오늘로 바뀌어서 어쩔수없이 그렇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우리집에서 하는 파티에서 미리 나는 나와야 했기 때문에 아무도 초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miranda의 친구들은 나의 친구들이기도 했기 때문에 크게 속상하진 않았다.
그렇게 집에 온 친구들과 점심도 먹고 시간을 보내다가 pool party에는 조금 늦게 도착했다.
조금 늦었지만 다행히 내가 분위기를 깨지는 않았던 것 같다.
Kelly의 집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테니스도 치고 농구게임도 보고나니
어느새 밤 11시가 되었다. 물론 호스트 가족에겐 미리 연락을 해놓았다.
사실 오늘 파티는 이제 곧 떠나야하는 daniel과 나를 위한 파티였다.
나는 내일 당장 떠나는 daniel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리가 노는 동안 youth group은
몰래 액자와 편지를 준비해놓고 있었다.
마지막에 그 선물을 받은데 너무 감동이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고 꼭 계속 이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내일 모래 만나 예배도 드리겠지만 눈물이 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내일 마지막 인사를 잘 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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