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만에 홈스테이 교체를 했다.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했는데, 바꾸고 나니 진짜 행복하다 !!!♡
로컬코디네이터가 와서 짐옮기고, 새로운 홈스테이 맞이하고, 그때가 마침 금요일이여서 풋볼게임에 갔다.
우리학교랑 최대 라이벌인 holly cross highschool 이랑 게임을 했는데.....
졌다. 깜짝 놀랜게 비오는데도 게임하고, 비맞으면서 응원하는거 보고 우리나라랑 진짜 다르다고 생각했다.
풋볼게임후에 새로운 홈스테이랑 쇼핑하고, 놀고, 영화관가서 영화보고 !!!! 영화 제목은 Mr. Church 이다.
더 좋은 점은 이 주변에 호스트 패밀리 (인도네시아. 태국. 스페인. 이집트) 가 모여사는데, 우리 호스트 패밀리랑 그 패밀리랑 서로서로 친해서
같이 논다. 오늘 저녁에도 태국 친구 호스트패밀리집에 가서 놀고 영화보기로 했다!
옮기고 나서 조금 더 자유로워 진거 같다. 학교랑 도 가깝고 !
그러나 요즘 하나 걱정이 있는게, 한국으로 돌아가서 어떻게 진로를 정할지이다.
미국 대학으로 가고싶은데 너무 비싸고,,,,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항상 그냥 여기서 최선을 다하고 나중에 기회대는대로 결정하자 ! 라는 생각으로 끝난다....
솔직히 아직도 맨날 SNS만 하는데.ㅠㅠㅠㅠ 탈퇴할 생각이다. 그리고 여기, 미국에서만 할 수있는 것으로 시간을 보낼것이다!
(아직도 사진이 3 개 밖에 안올려진다. ㅠㅠㅠㅠ 더 많이 올리고 싶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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