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 심한 자녀 두신분 참고하세요.

 

 저희 아이는 원래 멀미라고는 생전하지 않았는데,  초등학교 6학년 때 동생과 둘이서만  미국 보냈다가 귀국 길에 엄청 고생했습니다. 멀미 같지 않게 여러 번을 토해서 기내에서 의사 찾고, 기내 승객들 국적 가릴 것 없이 고유한 비방책을 다  써주고 했더랍니다. 

 

이번에도 혼자서 가는데 멀미가 있을까봐 많이 걱정하다가 멀미약을 복용키로 결정, 약국에 가 보니 약효가 서너시간 밖에 지속되지 않아서 여러번 먹기에도 그렇고, 일단 타기 전에 먹어야하니 그것도 문제였습니다.   중간에 비행기를 2번 갈아타야하니 비행시간도 길고...  코오롱제약에서 나온 멀미약 12시간 지속되는 것이있습니다. (이것도 아무 약국이나 잘 없더군요)  이것 복용했는데 무사했고요. 어떤 분은 사람에 따라서 패치형이 효과가 없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멀미가 진동뿐만이 아니라 냄새로도 야기될 수 잇다는군요. 저희 아인 정확히 기내식 준비하는 시간에 괴로와 하며 냄새땜에 담요 뒤집어쓰고 합니다. 약사말이 여학생ㅇ인 경우 철분이 부족하면 냄새때문에 그럴수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