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대학은 19개의 칼리지와 12개의 연구소로 구성된 대규모의 대학입니다.
학생수만 13만 명에 달할 정도로 영국에서 가장 큰 대학 그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836년 런던에 UCL과 King's College가 왕의 정식 허가를 받으면서 런던대의 역사가 시작되었으며,
이후로 약 200여년에 걸쳐 런던대 소속으로 대학이 설립되거나, 기존에 운영되던 대학들이 런던대 산하로 편입이 되었습니다.
각 컬리지들은 독립된 운영권을 보장받고 학생 모집 또한 각각 진행을 합니다.
학생들은 본인 College에서 수업을 받고, 소속 시설들을 이용하지만 필요에 따라 도서관등 다른 College소속 시설들을 이용할 수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 학위 과정 후에는 University of London이름의 학위가 동일하게 수여됩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로 UoL소속 대학중 가장 유명한 대학인 UCL, LSE, King's College 등은 더이상 UoL의 학위타이틀을 사용하지 않고, 자기 학교이름으로 학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국 TOP5중 하나인 Imperial은 2007년 공식적으로 런던대 소속을 벗어나 독자적인 대학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Business School을 키우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사실 런던대가 유명한 것도 위 3개 대학과 몇몇의 석사 대학교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러셀그룹과 비교하자면 러셀그룹 소속대학들은 사실 영국 전체 랭킹에서도 모두 상위권 대학이지만,
런던대의 경우 소속이라고 모두 랭킹이 높은 건 아닙니다.
- 이것이 가장 큰 차이점!
런던대 소속 대학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Courtauld Institute of Art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Heythrop College
The Institute of Cancer Research
Institute of Education
King's College London
London Business School
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어학연수 프로그램
유학백과
